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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발전 3사 ‘대기질 개선’ 힘 모은다 16일 도-한국 중부·서부·동서발전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한국방송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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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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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발전 3사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대기질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박형구 한국 중부발전 사장, 김병숙 한국 서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도민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을 도와 발전 3사가 함께 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줄이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발전 3사 지속가능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 발전사와 공동 추진할 상생발전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방법을 마련하던 중 올해 발전 3사 사장단이 임명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발전 3사는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건강영향 조사에 발전사 참여 △발전사 보유 화력발전소 주변 대기측정망 통합 운영에 힘을 모으게 된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산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및 협업 추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발전 3사가 환경설비 보강공사 및 성능개선사업에 총 5조 7000억 원을 투입,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오는 2025년까지 2015년 대비 57%인 5.3만 톤을 줄이기로 했다. 또 도가 추진 중인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건강영향조사’ 연구용역에도 발전 3사가 5년간 15억 원을 추가로 부담, 어린이 분야 조사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발전사 보유 화력발전소 주변 대기측정망을 2019년부터 도가 통합 운영하며, 통합운영에 드는 연간 사업비 15억 원은 발전사에서 계속 부담할 예정이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의미가 크다”면서 “도내 대기질 개선과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해 발전사와 공동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오는 2025년 대기질 PM-10 30㎍/㎥, PM-2.5 20㎍/㎥ 달성을 목표로 발전시설, 제조사업장, 이동배 출원, 건강 등 8개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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